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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마에스트라'로 1년만에 안방 복귀…지휘자 변신

2022-11-21 12:5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영애가 새 드라마 ‘마에스트라' 출연을 확정했다. 

새 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홍정희, 연출 김정권) 측은 21일 "이영애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21일 새 드라마 '마에스트라' 측이 이영애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사진=그룹에이트 제공



'마에스트라'는 비밀을 가진 여성 지휘자가 오케스트라 안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며 자신을 둘러싼 진실에 다가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작품은 프랑스 드라마 ‘필하모니아’를 원작으로 한다. 

이영애는 바이올리니스트 출신이자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여성 지휘자 차세음 역을 맡았다. 내일은 없는 듯 과감하고 열정적으로 달려온 마에스트라 차세음은 모두가 부러워할 위치에 있었지만, 남들이 모르는 비밀로 인해 인생이 크게 흔들리게 된다. 이영애는 미스터리부터 휴먼, 멜로까지 여성 지휘자로서 겪는 고충과 성장을 연기할 예정이다.

이영애는 지난 해 12월 종영한 드라마 ‘구경이’ 이후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한편, '마에스트라'는 내년 초 촬영에 들어간다. 래몽래인이 제작을 맡았다. 방송사와 편성 일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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