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젠더공감 나우 2기생들이 팀별, 개별 캠페인 활동 후기를 발표한다.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이어 생활 속 성평등 실천과제 캠페인 활동을 공유하고, 성평등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다짐의 시간을 갖는다.
진행은 박재규 전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 센터장이 맡고, 젠더공감 나우 2기생들을 경기도양성평등센터 남성 서포터즈단으로 위촉한다.
젠더공감 나우 2기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을 가진 남성들로 구성됐고, 멤버들은 지난 10월 개강식과 함께 정재훈 교수의 기조특강에 이어, 황금명륜 강사와 함께한 젠더공감 워크숍(공동연수)에도 참여했다.
또 스스로 정한 실행계획(액션플랜)으로, 생활 속 성평등 실천과제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김선희 경기도양성평등센터장은 "경기도 성평등 문화조성을 위해, 남성이 함께하는 젠더 파트너십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