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금호건설이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를 분양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투시도./사진=금호건설
울산 남구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7층, 4개 동, 전용면적 84㎡A·B·C 타입, 총 402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140가구 △84㎡B 128가구 △84㎡C 134가구다.
단지는 문수로, 봉월로, 삼산로, 수암로 등이 만나는 공업탑 로터리를 통해 울산 시내와 외곽을 오갈 수 있다.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산업단지로 이동 또한 용이하다.
태화강역과 신복로터리를 잇는 울산도시철도 트램 1호선 정차역도 단지 인근에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는 울산중앙초를 비롯해 학성중, 울산서여중,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등이 도보권에 있다. 문수로 일대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주변에는 롯데마트, 홈플러스, 대형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있다. 울산시청, 울산남구청, 울산지방법원, 울산 남부 경찰서, 행정복지센터 등 관공서도 주변에 있다.
도보 약 10분 거리에는 대형 광장, 동물원, 레포츠 등 시설을 갖춘 울산대공원이 위치해있다. 남산근린공원, 태화강 등도 가깝다.
단지는 타입에 따라 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등을 배치하는 수납공간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단지 태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울산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옥동 생활권에 들어서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며 “울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 가구 84㎡ 일반 아파트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