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GS건설, 서울 성북구 '장위자이 레디언트' 분양 예정

2022-11-24 16:32 | 김준희 기자 | kjun@mediapen.com
[미디어펜=김준희 기자]GS건설이 서울시 성북구 일대에 ‘장위자이 레디언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장위자이 레디언트 조감도./사진=GS건설



장위뉴타운(장위재정비촉진지구) 장위4구역을 개발하는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1층, 31개 동, 총 2840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9~97㎡ 133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49㎡ 122가구 △59㎡ 266가구 △72㎡ 354가구 △84㎡ 573가구 △97㎡ 15가구 등이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한천로, 북부간선도로 등을 통한 단지 진·출입이 가능하다.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 등이 가깝고 내년 착공이 예정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동북선 등도 계획돼있다.

주변으로는 장위초, 남대문중, 석관중, 석관고 등이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대학교도 있다.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CGV, 경희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68만여㎡ 규모 북서울꿈의숲을 비롯해 꿈의숲아트센터, 우이천변가로공원, 오동근린공원 등 주변 공원시설도 있다. 단지 동쪽으로는 중랑천이 흐르고 있다.

장위자이 레디언트 분양가는 84㎡ 기준 약 9억원대 수준으로 예상된다. 입주는 오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최근 12억원 이하 아파트에 대한 중도금 대출을 허용하는 정책이 나오며 장위자이 레디언트가 수혜를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중도금 전액 이자 후불제를 적용해 계약금 10%만 있으면 입주 시까지 자금 부담이 없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