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는 30일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제1회 청년 부상 제대 군인 상담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서울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군 복무 중 다쳐 제대한 군인의 건강한 삶과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했고, 올해 3월에는 법률 상담, 심리 재활, 취·창업 연계, 유공자 신청 등을 지원할 원스톱 상담센터를 개소했다며, 29일 이렇게 밝혔다.
'제1회 청년 부상 제대 군인 상담센터 심포지엄'/사진=서울시 제공
심포지엄에서는 올해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보고하며,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예정돼 있다.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 사전 인터넷 신청을 접수하되 좌석이 남았을 경우 당일 현장 입장도 가능하다.
김상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서울시는 국군수도병원, 서울지방보훈청 등 핵심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청년 부상 제대 군인에게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움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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