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KB증권은 자율주행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진행중인 이벤트 신청 고객이 1만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KB증권은 자율주행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진행중인 이벤트 신청 고객이 1만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KB증권 제공
KB증권은 자율주행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여 지난달 28일부터 서비스 가입 고객 대상으로 푸짐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벤트에서는 자율주행 서비스에 가입하고 이벤트 신청을 한 모든 개인고객에게 주식쿠폰 2만원권(국내주식 1만원권, 해외주식 1만원권)을 지급하고, 이벤트 대상 고객 중 10명을 추첨하여 삼성제트봇 AI 로봇 청소기를 증정한다.
KB증권은 이번 이벤트 신청 고객이 3주만에 1만명을 돌파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후속 이벤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하우성 KB증권 M-able Land Tribe장은 “자율주행 서비스의 투자자산을 향후 글로벌 ETF로 확장하여 다양한 운용 콘셉트와 투자 스타일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국내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에 이어 지속적인 신규 서비스를 출시하여 고객들의 다양하고 폭넓은 요구를 다각도로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이벤트 관련 사항은 KB증권 모바일웹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금번서비스는 KB증권 MTS M-able(마블) 및 ‘M-able Mini(마블미니)’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달 출시한 ‘자율주행 서비스’는 인공지능 투자일임 서비스로 핀트(Fint)의 로보어드바이저 엔진 아이작(ISAAC)이 고객의 투자성향과 자산을 바탕으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자동으로 투자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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