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종섭 소울)가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
피원하모니는 컴백을 맞이해 지난 29일(현지 시간) 방송된 미국 NBC '켈리 클락슨 쇼'에서 미니 5집 'HARMONY : SET IN'의 타이틀곡 'Back Down'의 퍼포먼스를 최초로 공개했다.
'켈리 클락슨 쇼'는 미국 최고 권위의 TV 시상식 에미상(Emmy Awards)을 3회 수상한 인기 토크쇼로, 세계적인 유명 스타들이 대거 출연했다.
피원하모니는 "출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특별한 퍼포먼스를 준비했으니 많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간단한 소감을 전한 뒤, 이어 30일 발매하는 'Back Down'의 퍼포먼스를 공개했다.
강렬한 눈빛과 의상을 장착한 피원하모니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에 맞춰 6명의 흐트러짐 없는 칼군무를 선보였다. 적절한 강약 조절로 힘찬 에너지와 여유를 담아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방송을 시청한 세계 각국 팬들은 "매우 놀랍고 자랑스러운 무대였다. 피원하모니는 K-pop의 미래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 "피원하모니는 항상 실망시키지 않는다. 안무와 무대가 더 업그레이드됐다"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첫 출연 신고식을 치렀다.
피원하모니는 오늘(30일) 오후 6시 미니 5집 'HARMONY : SET IN'을 발매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