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크'가 2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 조감도./사진=한양
한양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시 일원에 들어서는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은 지하 2층~지상 22층, 12개 동, 총 908가구 규모로 이중 48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39㎡ 42가구 △45㎡A 164가구 △45㎡B 32가구 △59㎡A 110가구 △59㎡B 1가구 △75㎡A 26가구 △75㎡B 52가구 △84㎡ 58가구 등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20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단지 주출입구에는 파노라마 게이트가 조성되며 외관으로 커튼월룩과 경관조망형 창호 등의 설계가 적용된다. 조경시설로는 ‘워터폴가든’, ‘웰컴락가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 ‘아쿠아플레이가든’ 등이 계획됐다.
특히 발코니 확장 시(39㎡ 제외) 제공 품목을 강화했다. 주방의 경우 발코니 확장 시 ㄱ/ㄷ자형 주방으로 설계되고 세라믹 벽과 상판, 인덕션 하이브리드 쿡탑 등이 제공된다. 거실도 발코니를 확장하면 비확장 시 보다 업그레이드된 우물천장과 리프트 슬라이딩 방식의 시스템 창호, 아트월 등이 시공된다.
도곡IC, 덕소삼패IC, 미사대교 등을 통해 강남권까지 이동할 수 있고 경의중앙선 도심역이 인근에 있다. 도심초와 덕소중, 농어촌특별전형이 가능한 덕소고 등이 도보권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특히 조정대상지역 해제로 전용 85㎡ 이하 추첨제 비율이 기존 25%에서 60%로 확대돼 상대적으로 가점이 낮은 1~2인 가구의 청약 기회도 커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