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경제정책연구원 '뉴 노멀 시대 중국의 성정전망과 한국의 대응' 정책세미나
[미디어펜=김세헌기자]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오는 26일 금융회관에서 ‘뉴 노멀 시대 중국의 성장전략과 한국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연다.
▲ 자료사진=미디어펜 |
한국국제금융학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뉴 노멀 시대를 맞아 중국의 정책변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중국 경제의 성장 전망과 리스크를 분석하고, 중국 금융시장 변화에 따른 한국 금융업계의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세미나는 크게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이일형 원장과 한국국제금융학회 유재원 회장이 개회사를, 기획재정부 최희남 국제경제관리관이 기조연설을 한다.
우선 첫 세션에서는 건국대학교 오정근 교수의 사회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이승신 연구위원이 ‘뉴 노멀 시대 중국의 성장전망과 리스크 분석’을 발표하고 인천대학교 김민수 교수가 논평자로 참석한다.
이어 ‘중국 금융시장의 변화와 국내은행의 현지화 전략 평가’를 주제로 한 두 번째 세션에선 홍익대학교 백승관 교수의 사회로 서울여자대학교 서봉교 교수가 발표하고 농협금융지주 금융연구센터 김재현 연구위원이 논평자로 나선다.
최종 패널토론 세션에서는 서울대학교 정영록 교수의 진행으로 ‘뉴 노멀 중국 경제의 리스크와 한국의 현지화 전략’에 대해 자본시장연구원 안유화 연구위원, SK경제경영연구소 왕윤종 전무,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이장규 선임연구위원, 서울여자대학교 이종욱 교수, 한국금융연구원 지만수 연구위원이 참석해 토론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