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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결혼 후 첫 행보는 '일타 스캔들'…전도연과 호흡

2022-12-02 15:4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황보라가 행복지수 100%의 학부모로 돌아온다.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2일 "황보라가 내년 1월 방영되는 tvN 새 주말드라마 '일타 스캔들’(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다.

극 중 황보라는 단지 엄마 역을 맡았다. 단지 엄마는 대치동 키즈 중 가장 해맑은 단지의 엄마이자, 딸 단지처럼 대치동 엄마들 중 가장 행복지수가 높은 엄마다. 다른 엄마들이 입시 모임에서 정보를 모을 때 그 모임에서 마시는 한 잔의 맥주를 더 좋아하는 인물이다. 치열한 입시 경쟁 이야기 속에서 톡톡 튀는 활력소 역을 한다. 황보라와 함께 전도연, 정경호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달 10년 교제한 김영훈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 대표는 배우 김용건의 차남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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