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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6개사 '2002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선정

2022-12-05 11:06 | 윤광원 취재본부장 | gwyoun1713@naver.com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있는 도내 중소기업 206개사를 '2022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 오는 9일 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연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은 도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인증해 지역경제를 선할 수 있는 중소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적으로, 인증 브랜드 확산을 통해 기업경영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난 1995년부터 실시한 경기도 대표 인증이다.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 초청장/사진=경기도 제공


올해는 총 760개 사가 신청해 3.8:1의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심사를 거쳐 새싹기업(스타트업) 분야 10개 사, 최초인증 분야 156개 사, 재인증 분야 40개 사 등 총 206개 사를 선정했다

신규인증 기간은 금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5년이며, 재인증 기간은 2025년까지 3년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현판과 상표 사용권을 부여하며, 유망중소기업 인증 로고(BI)를 활용한 포장재·업무수첩·콘텐츠 제작 등 마케팅 지원 500만 원, 경기도 정책자금 심사 및 중소기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총 8개 기관 55종의 혜택이 부여된다.

유망중소기업 인증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 소재부품산업팀,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SOS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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