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문 기자]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과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여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들이 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다시 만났다.
새해 예산을 처리를 위한 '여야 2+2 협의체' 만남이었지만 오늘도 기싸움은 팽팽했다.
쟁점 예산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안이 첨예한 대립각을 세운 것.
“간은 주어도 쓸개까지는 못 준다”와 “달란 적 없다"라는 여야의 복심은 양당 정책위의장의 표정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12월 5일 ‘여야 2+2협의체’에 참석한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왼쪽)과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오른쪽)이 ‘여야 2+2협의체’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한편 ‘여야 2+2협의체’에서 합의가 무산되면 양당 원내대표가 직접 나서 담판할 예정이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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