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문 기자] 국민의힘은 8일 의원총회에서 21대 후반기 국회 상임위원장을 새로 선출하였다. 기재위원장에 윤영석, 외교통일위원장에 김태호, 국방위원장에 한기호, 정보위원장에 박덕흠 행안위원장에 장제원 의원 등 5명이다.
이중 후보자가 단독 출마한 4개의 상임위(기재, 외통, 국방, 행안)는 박수로 추대하였으나
정보위원장은 박덕흠 의원과 하태경 의원이 나란히 출마하여 경선에서 박 의원이 선출되었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시작하며 21대 국회가 끝나는 2024년 5월에 종료된다.
다만 행안위와 과기위 위원장은 여야가 1년씩 번갈아가며 맡기로 함에 따라 교체된다.
21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장으로 선출된 후보자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사진 왼쪽부터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윤영석(기재), 김태호(외통),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한기호(국방), 박덕흠(정보위), 장제원(행안) 의원이 인사를 하고 있다. /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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