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현대건설이 충남 천안시 일대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이 최고 4.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5일 청약을 접수한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19㎡ 타입으로 366호실 모집에 1528건이 접수돼 4.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은 지하 7층~지상 49층, 4개 동, 113~119㎡, 총 730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수도권 지하철 1호선)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이동이 용이하다. 음봉로, 백석로 등 도로가 가깝고 인근 천안 나들목(IC)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천안고속터미널과 천안종합버스터미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인근에 불무초등학교, 불무중학교 등이 있다. 불당동 학원 밀집지역도 가깝다. 단지 생활권에는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백화점, 모다아울렛 등 쇼핑시설이 있다. 불당동 상권도 가깝다. 또 천안시청, 천안종합운동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등 관공서와 체육시설, 의료기관 등도 인근에 위치해있다.
단지는 전 호실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천장고는 2.4m(우물형 천장 2.55m) 수준이다. 주차공간은 호실당 1.87대다. 드레스룸, 알파룸 등 수납공간 설계도 적용됐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카이 라운지, 게스트 하우스 등을 비롯해 피트니스, 스크린골프룸, GX룸 등 스포츠 시설과 1인 독서실, 키즈 라운지, 키즈 수영장 등이 예정돼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불당지구 생활 인프라 시설을 누릴 수 있으면서도 지역 내 최고 층수,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및 특화 서비스 적용 등이 인기 요인”이라며 “지난 2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약 4000명의 수요자가 방문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