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두산건설은 지난 8일 이사회를 열고 각자 대표이사에 이정환 전략혁신실 실장을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졸업한 이 신임 대표이사는 글로벌 컨설팅 회사 및 SK그룹, SK E&S, DL이앤씨, 두산건설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2015년부터 SK E&S에서 기획본부장·전력사업운영본부장·전력사업기획본부장 상무를 지냈고 2019년부터는 DL이앤씨에서 경영기획·투자사업을 담당했다. 올해부터 두산건설에서 전략혁신실 실장을 맡았다.
두산건설 측은 이 신임 대표이사에 대해 “전략 및 기획, 사업 포트폴리오 최적화, 신규 사업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요 보직을 역임한 전략·기획·마케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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