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정가희가 51K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51K는 8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정가희는 매 작품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열정 넘치는 배우다. 정가희가 무대를 넘어 브라운관, 스크린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폭넓은 활동은 물론, 자신이 가진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으로, 배우 정가희의 앞날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10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한 정가희는 뮤지컬 '젊음의 행진', '올슉업', '이블데드',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베르나르다 알바', '메리셀리', 연극 '언더스터디'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개성 넘치는 연기력과 탄탄한 실력으로 입지를 굳혔다.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브라운관 첫 도전에 나선 정가희는 최근 KBS 2TV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출연 소식을 전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가희는 "새로운 회사 51K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게 되어 너무 든든하고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 다양한 작품과 매체를 통해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한걸음 한걸음 꾸준히 나아가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