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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미우새' 김종국, 해인사 스님 피지컬에 깜짝 "어떻게 벌크업을?"

2022-12-11 20:5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미우새' 아들들과 해인사 스님들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탁재훈, 김종국, 이상민, 딘딘, 남창희, 강재준이 해인사 스님들과 축구 대결에 나선다. 

11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아들들이 해인사 스님들과 축구 대결을 펼친다. /사진=SBS 제공



아들들은 대결에 앞서 스님들과 식사자리를 가진다. 양측은 팽팽한 기선 제압에 나선다. 

해인사에는 전국 사찰 중 유일하게 축구장이 있다. 또 체력 단련을 위해 축구 수행을 하는 등 '해인 축구'의 남다른 전설도 공개된다. 

김종국은 스님 선수의 막강한 피지컬에 "탄수화물만 먹고 어떻게 벌크업이 됐냐"며 견제한다. 아들들의 견제에 스님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우리가 만만치는 않을 것"이라고 선전포고를 날린다.

이들은 축구 시합 전 몸 풀기로 '족구 대결'을 하기 위해 운동장에 모인다. 공 앞에서 돌변하는 스님들의 눈빛에 스튜디오에는 긴장감이 흐른다. 

스님들의 막강한 족구 실력에 에이스 탁재훈, 김종국마저 당황한다. 결국 팀워크까지 위기를 맞는다. 그 와중에 김종국이 팀원들에게 역정을 내자, 아들들은 "절에서는 화내시면 안 된다"며 그를 만류한다. 과연 몸 풀기 대결에서 승리할 팀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오후 9시 5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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