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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임원인사…신임 부사장에 김태선·양덕열 선임

2022-12-12 13:43 | 이보라 기자 | dlghfk0000@daum.net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삼성카드가 김태선 삼성생명 상무와 양덕열 삼성카드 상무를 신임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왼쪽부터)김태선, 양덕열 삼성카드 신임 부사장./사진=삼성카드



삼성카드는 12일 2023년 임원 정기인사를 실시하고 부사장 승진자 2명, 상무 승진자 3명의 명단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김태선 신임 부사장은 1969년생으로 동아대를 졸업했다. 1993년 삼성생명에 입사해 FC지원팀장 상무, GA사업부장 상무, CPC기획팀장 상무 등을 역임했다.

양덕열 신임 부사장은 연세대를 졸업하고 1996년 삼성카드에 입사했다. 회원유치팀장으로 5년간 일했고 기획홍보담당 상무, 가맹점마케팅담당 상무, 영업본부장 상무 등을 거쳤다.

상무 승진자는 김현주, 장철, 조혜진 등 총 3명이다.

삼성카드는 "성과주의 인사 기조 아래 연령·성별에 관계 없이 성과창출 역량과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우수인재를 과감하게 발탁하는 등 경영환경 변화 대응과 미래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승진인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카드는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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