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여기어때가 이달 말까지 직접 경험한 여행 후기를 공유하는 슈퍼 리뷰어 커뮤니티 '트립홀릭' 500여 명을 모집한다.
여기어때는 트립홀릭 멤버로 선정되면 내년 1월부터 약 6개월 간 활동하기 위한 지원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숙박 할인 쿠폰과 이벤트 경품을 비롯해 최대 5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캠핑·호캉스 등 여행 취향이 비슷한 인원들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오프라인 모임 뿐 아니라 유명 여행작가의 도슨트와 사진 촬영법을 비롯한 온라인 클래스도 실시한다. 트립홀릭 전용 굿즈와 기념일 선물도 증정한다.
여기어때가 500명 규모의 '트립홀릭'을 모집한다./사진=여기어때 제공
트립홀릭은 여기어때 앱을 통해 숙박시설을 이용하고 후기를 남기는 상위 0.1%의 '프로 여행러'로, 이번 모집의 최종 선정 결과는 다음달 9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정환 여기어때 유저인터랙션팀장은 "트립홀릭은 많은 유저들에게 즐거운 여행 경험을 공유함과 동시에 진솔한 리뷰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여행 커뮤니티"라며 "이들의 후기 콘텐츠가 많은 이들의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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