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나인아크가 개발 중인 모바일 수집형 롤플레잉게임(RPG) '에버소울'의 글로벌 사전 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정식 런칭 후 '사전 예약 인원 누적 달성 이벤트' 보상인 에픽 정령 '미카'와 정령 2종의 한정 코스튬 및 에버스톤 1000개 등의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에버소울은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는 판타지 세계관으로,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해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모바일 RPG '에버소울'이 글로벌 사전예약이 100만 명을 넘어섰다./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또한 '국제게임전시회(지스타) 2022'를 비롯한 오프라인 행사에서 유저들에게 소개됐으며, 지난달 29일부터 한국·대만·북미·유럽 등의 지역에서 사전 예약이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및 카카오게임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카카오게임 사전예약에서는 '이모티콘 이벤트'와 '룰렛 이벤트' 등의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인연 시스템'을 비롯해 수집한 정령들과 직접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마치 연애하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막바지 출시 점검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