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컴투스홀딩스가 롤플레잉게임(RPG) '드래곤 블레이즈'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컴투스홀딩스는 새로운 써드임팩트 영웅 '케플레테'와 '힐데가르트'가 도입된다고 13일 밝혔다. 생명공학 연구원 캐릭터인 케플레테는 딜러 포지션으로, 강한 공격력과 함께 자신의 지능을 높이는 능력을 갖고 있다. 힐데가르트는 힐러 포지션에 걸맞게 아군 전체의 마법 공격력을 증가시키거나 생명력을 회복시키는 능력을 지녔다.
리그전 콘텐츠는 '퍼스트 리그전' 등 3 종류로 늘어나고, 레이드 콘텐츠 '길드 돌격대'와 숨겨진 이야기들을 확인할 수 있는 '별의 기록' 콘텐츠도 새롭게 선보인다.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드래곤 블레이즈'/사진=컴투스홀딩스 제공
컴투스홀딩스는 모든 접속 유저들에게 △루비 100만 개 △더블 영웅 카드 소환권x5 △메모리얼 소환석 10개를 선물한다. 신규 및 복귀 유저들에게는 루비 30만 개와 '영웅 강화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엘 가이아 무기/갑옷 소환권'과 '스페셜 영웅 카드 x3 소환권'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주르반의 보물 상자'와 '가이아의 혼'을 비롯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적염의 벨페고르' 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드래곤 블레이즈는 플린트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해외 시장에 서비스하는 판타지 모험 RPG"라며 "매력적인 동화풍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이 게임은 신규 영웅 및 콘텐츠 추가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바탕으로 모바일게임 대표 글로벌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