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 두산가족 장학생 초청 테마파크 체험행사
[미디어펜=고이란 기자] 두산 임직원들이 두산가족 장학생으로 선발된 초등학생들과 함께 에버랜드에서 나들이를 즐겼다.
두산연강재단은 ‘두산가족 장학생’으로 선발된 초등학생 116명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로 초청해 두산 임직원과 함께 하는 테마파크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 27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열린 두산가족 장학생 초청 테마파크 체험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두산 임직원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두산 제공 |
올해로 10회째인 이 행사에서 학생들은 두산 임직원 132명과 함께 1대1로 짝을 지어 놀이기구 타기, 공연 관람 등을 함께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두산은 전했다.
두산연강재단은 올해 2월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 실질적으로 가장 역할을 하는 학생들의 학업과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초·중·고·대학생 402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장학금과 기념품을 전달한 바 있다.
두산연강재단은 “교육은 국가 발전의 원동력” 이라는 고(故) 연강(蓮崗)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회장의 뜻을 기리고자 지난 1978년 설립됐으며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