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BC카드는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이 제24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조명식 BC카드 페이북컴퍼니장(왼쪽)과 이재석 산업통상자원부 과장이 15일 노보텔 엠배서더 강남에서 개최된 ‘제24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시상식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BC카드 제공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 브랜드 정부 포상이다.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영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 대상으로 매년 포상을 실시한다.
BC카드 페이북은 올해 ‘부자되는 습관, 페이북’ 슬로건을 제정하고 생활금융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브랜드 경영 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BC 자체발급카드인 ‘바로카드’ 브랜드를 신규 론칭하고 페이북 웹사이트를 리뉴얼해 페이북 브랜드를 일관성 있게 커뮤니케이션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페이북은 브랜드 경영을 위한 관리 시스템 구축부터 페이북 웹(Web)과 앱(App)의 일관성 있는 브랜딩 전략을 통해 채널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또 KT그룹의 ESG경영 실천 일환으로 △지역 사회 소비 활성화 ‘착한태그’ 캠페인 시행 △브랜드 캐릭터 활용 친근한 이미지 형성 △페이북 영화‧골프 등의 오프라인 프로모션 전개를 통한 지자체 및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도 수상하는데 한몫했다.
조명식 페이북컴퍼니장(상무)은 “브랜드 경영 활동을 통해 페이북 월간 순 이용자수(MAU)가 눈에 띄게 높아지는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페이북을 통해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브랜드 경영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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