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삼성화재가 펫 커뮤니티 서비스 'O모O모'에서 크리스마스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 특정 미션을 수행하면 산타의상, 루돌프의상이 지급되고 하늘에는 산타마차, 메인광장에는 대형 트리가 등장한다.
대형 트리는 선물 상자나 나뭇가지를 밟고 트리 위로 올라가 볼 수 있게 했고 루돌프 의상 아이템을 받기 위해서는 곳곳에 숨겨진 미션을 달성하도록 해 이벤트에 참여하는 재미를 느끼게 했다.
이런 재미 요소를 더하게 된 이유는 'O모O모'의 젊은 이용자 비중 때문이다. 'O모O모'는 전체 회원 중 가장 많은 비중이 10대이고 특히 MZ세대가 전체 회원의 70%에 달한다.
삼성화재는 이러한 젊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무언가 정해진 이용법을 가르쳐 주기보다 이용자들 스스로 놀이문화를 찾게 해주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O모O모'에 들어가보면 반려동물 캐릭터끼리 겹쳐 올라가 탑을 쌓는다든지 커뮤니티 콘텐츠에 본인들의 실제 반려동물을 자랑한다든지 정해지지 않은 다양한 방법으로 'O모O모'를 즐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용자들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만들어 주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즐겁고 건강한 반려 문화에 기여하는 'O모O모'가 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