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자사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M-STOCK’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 주식 인공지능 리포트 서비스인 ‘시장 읽어주는 AI’와 ‘종목 읽어주는 AI’를 고객에게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이 ‘시장 읽어주는 AI’와 ‘종목 읽어주는 AI’ 서비스를 고객에게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사진=미래에셋증권
인공지능 리포트는 매일 장 시작 전 홈페이지와 앱에서 시장과 선별된 종목 관련 리포트를 약 50개씩 제공한다. 연간 전체 종목의 약 70%인 1500여 종목을 다룰 것으로 예상돼 대형주뿐만 아니라 중·소형주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리포트는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투자정보 제공에 접목해 리서치 보고서를 출판하는 데 드는 시간을 줄여주고, 고객이 빠르게 폭넓은 종목 및 시황 정보를 접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안인성 미래에셋증권 디지털 부문 대표는 “‘데이터 기반 자산관리’라는 관점에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투자에 적용하는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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