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야놀자가 운영하는 여가 플랫폼 데일리호텔이 해외여행 수요 확대에 맞춰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21일 야놀자에 따르면 데일리호텔은 해외숙소 카테고리를 전면 개편하고, 프리미엄 인벤토리에 여가 트렌드를 접목한 큐레이션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일본·동남아·유럽을 비롯한 해외 주요 도시의 인기 숙소를 선정하고, 가족 여행 및 허니문 등의 여행 테마별 맞춤형 숙소 정보를 한 화면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는 것이다.
데일리호텔이 큐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인다./사진=야놀자 제공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데일리호텔 앱에서 해외숙소 예약시 최대 5만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쿠폰은 투숙일 기준 내년 2월 말까지 최소 20만 원 이상 해외숙소 결제시 적용 가능하며, 오는 31일까지 투숙 완료 후 사진을 포함한 후기 작성시 최대 3만 원 상당의 포인트도 제공한다.
이지혜 데일리호텔 마케팅실장은 "여행 심리가 빠르게 회복됨에 따라 프리미엄 여가 트렌드를 선도하고자 해외여행 서비스를 강화했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해외숙소를 누구나 쉽게 확인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