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롯데제과는 발달장애인 예술가 정은혜 작가와 협업한 ‘실수해도 괜찮아’ 파스퇴르 위드맘 NFT를 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정 작가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배우로, 수많은 캐리커처를 그려온 베테랑 작가로도 잘 알려졌다.
롯데제과 X 정은혜 작가 NFT 아트워크/사진=롯데제과 제공
이번 ‘실수해도 괜찮아’ 디지털 아트 프로젝트는 아이들과 엄마들을 응원하는 일환으로 기획됐다. 살면서 다양하고 귀여운 실수를 하는 아이들의 사연과 사진을 응모 받아 정은혜 작가와 함께 NFT 아트워크로 재탄생시켰다. ‘물감 샤워도 괜찮아’, ‘온 몸으로 먹어도 괜찮아’ 등 총 6종이다.
파스퇴르 위드맘 NFT 구매자 전원에게는 롯데제과의 공식 온라인몰 ‘롯데 푸드몰’ 연회비 3만원 상당의 L프리미엄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5000 포인트를 제공한다. 전체 구매자 중 108명에게는 무작위 혜택을 추가로 증정한다.
롯데제과 파스퇴르와 정은혜 작가가 컬래버한 ‘실수해도 괜찮아’ NFT는 이날부터 NFT 오픈마켓 ‘CCCV NFT’에서 구매 가능하다. 6종의 작품을 각 30개씩 총 180개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한다.
파스퇴르의 주력 분유 브랜드인 ‘위드맘’은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최근에는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들이 뱃속에 있는 아기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임산부 메이크오버 캠페인’라는 만삭 화보 촬영 이벤트를 하기도 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실수해도 괜찮아 NFT 프로젝트는 실수를 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아이들과 엄마들에게 힐링의 응원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했다”며 “아이와 엄마가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으니 따뜻한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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