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윤오헬씨는 21일 자연 방목으로 자란 흑염소를 이용해 만든 '참진(眞)한 프리미엄 흑염소 진액'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국내산 흑염소와 뉴질랜드산 녹혈을 배합한 뒤 48시간 저온추출 형태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 들어간 흑염소는 황칠, 옻, 당귀, 작약, 천궁 등을 3개월 이상 먹여 키운 것으로 육골을 통째로 추출했으며, 제품 연구 개발에는 한의원 원장이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오헬씨, '참眞한 프리미엄 흑염소 진액'. /사진=오윤헬씨 제공
흑염소는 '세종실록'에서는 보양식으로 가장 애용된 동물로 기록돼 있다. '본초강목'에는 허약을 낫게 하고 보양 강장, 회춘하는 약으로 설명되기도 했다. 흑염소에는 불포화지방산인 아라키돈산을 비롯해 단백질, 칼슘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산 녹혈은 사슴뿔을 적각할 때 뿔의 절단된 부분에서 나오는 사슴피로 피로회복과 자궁 질환 개선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윤오헬씨 관계자는 "해당 제품에는 고형분이 3%이상 함유돼 있다"며 "만성 피로나 출산 후 육아 활동, 빈혈 등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제품 정보와 설명은 윤오헬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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