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전 야구선수 이대호와 갓세븐 뱀뱀이 ‘집사부일체’에 새롭게 합류한다.
내년 1월 1일 방송을 재개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측은 "이대호, 뱀뱀이 새 제자로 합류한다"고 21일 밝혔다.
21일 SBS '집사부일체' 측이 이대호(왼쪽), 뱀뱀이 새 멤버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사진=SBS 제공
앞서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출연한 경험이 있는 이대호는 스스럼 없는 모습, 멤버 양세형과 티격태격 호흡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뱀뱀은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2'에서 솔직하고 센스 있는 입담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예능 기대주로 떠올랐다.
제작진에 따르면 여섯 멤버는 마치 이미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듯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첫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이대호와 뱀뱀이 기존 멤버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도영과 보여줄 새로운 호흡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집사부일체’ 시즌 2는 내년 1월 1일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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