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한화 건설부문은 경기 평택시 일대에 공급하는 ‘포레나 평택화양’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은 계약 포기, 청약 부적격 등의 이유로 미계약으로 남은 물량을 대상으로 한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역, 주택소유 유무와 관계없이 견본주택을 방문해 계약할 수 있다.
포레나 평택화양 조감도./사진=한화 건설부문 제공
단지는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중도금 무이자와 1차 계약금 정액제 등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소유권 이전 등기 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포레나 평택화양은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74~99㎡ 총 9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초등학교 부지(예정)가 단지와 맞붙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공원과 중심 상권도 인접해 있다.
포레나 평택화양은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다양한 테마의 휴게시설을 조화롭게 배치했다. 수경공간인 ‘물의 정원’을 비롯해 ‘메리키즈 그라운드(테마놀이터)’, ‘바이탈 코트(주민운동공간)’, ‘카페 브리즈(중앙광장)’, ‘펫가든(애견놀이터)’ 등이 마련된다.
입주민 커뮤니티시설 ‘라운지 포레나’는 스터디룸, 독서실, 재택 오피스, 파티룸, 키즈카페와 GX룸, 골프 트레이닝 센터 등으로 조성된다.
한화 건설부문 송희용 분양소장은 “포레나 평택화양은 화양지구 핵심 입지에 다양한 특화설계로 차별화된 가치를 더했다”며 “최근 평택에 삼성전자 공장 증설 등 대형 호재가 더해지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단기간 완판을 거둘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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