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최악의 고용한파 속에서도, 주요 건설사들이 신입 인재 채용에 나서고 있다.
24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호반건설과 동부건설, KCC건설이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현대건설은 서류전형 면제 특전이 부여되는 동계 현장실습생을 모집한다.
호반그룹 2023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포스터./사진=호반그룹 제공
호반건설은 그룹공채 형태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건축시공, 토목시공, 안전보건, 설계, 개발사업, 분양관리, 재무, IT, 외주관리, 오픈이노베이션, 회계(호반공익재단) 등이며 내년 1월 8일까지 호반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지원자격은 △2023년 2월 졸업예정자 혹은 기졸업자 중 2023년 3월 내 입사 가능한 자 △군 전역간부(장교, 부사관) 우대 △관련학과(계열) 졸업자 및 관련 자격증 소지자 필수 또는 우대 등이다. 직무에 따라 호반건설, 호반산업, 호반TBM 등 관계사 및 계열사로 채용될 수 있다.
동부건설도 2023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기계, 전기 등이며 25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 대학교 기졸업자 또는 2023년 2월 졸업예정자 △관련학과 전공자 △2023년 3월1일 입사 가능자 △모집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어학 우수자 우대 △석사 이상 학위 보유자 우대 등이다.
KCC건설이 2023년 대졸 신입사원 및 경력사원을 공개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신입의 경우 토목, 건축, 설계, 전기, 설비, 개발, 건축영업, 주택영업, 관리, 안전보건, 경영정보(IT) 등이며 26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기졸업자 또는 2023년 2월 졸업예정자 중 즉시 근무 가능자 △전학년 평점 3.0 이상(4.5만점 기준) △토익 650점 또는 토익스피킹 5등급, 오픽 IL 이상 성적 소지자 △관련 자격 소지자 우대 △외국어 능력 우수자 우대 등이다. 경력직 모집부문 및 응시자격은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이랜드건설도 2023년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직무는 건축, 기계, 전기, 인사(채용형인턴) 등이며 내년 1월 15일까지 이랜드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은 △기졸업자 혹은 2023년 2월 졸업예정자(2023년 3월 입사 가능자) △관련 전공자 우대 △해당 분야 자격증 소지자 우대 △시공현장 유경험자 우대 등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동계 현장실습생을 모집한다. 실습생 전원에게는 현대건설 신입사원 채용시 서류전형 면제의 특전이 부여된다. 모집분야는 토목사업, 건축·주택사업, 사업관리 등이며 내년 1월 3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모집분야 관련 대학교(원) 재학생(학사 기준 3학년~4학년 1학기), 휴학생(이수학기 기준은 공고에서 확인) △학점 4.5만점 기준 3.0 이상 △일정 수준 이상의 어학점수 보유자(영어권 해외대학 재학생은 자격 불요) △지원 직무 관련 자격증, 안전기사 자격증 소지자, 건설관리 소프트웨어 사용자 우대 등이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