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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개량백신 선택지 4종으로…청소년은 화이자만 가능

2022-12-25 15:30 | 이다빈 기자 | dabin132@mediapen.com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도록 개발된 모더나의 개량백신 1종이 오는 26일부터 접종에 추가로 활용되면서 선택할 수 있는 개량백신이 3종에서 4종으로 늘어난다.

2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BA.4/5 기반 모더나 2가 백신에 대한 당일 접종이 26일부터 가능하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도록 개발된 모더나의 개량백신 1종이 접종에 추가로 활용된다./사진=미디어펜



이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생산한 백신이다. 지난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았은데 이어 14일 초도물량 도입 후 19일부터 사전 예약이 시작됐다. 사전 예약에 따른 접종은 내년 1월 2일 개시된다.

이로써 동절기 추가접종에 활용되는 2가 개량백신은 모두 4종으로 증가했다. 먼저 화이자의 BA.1 기반 백신과 BA.4/5 백신, 모더나의 BA.1 백신이 활용되고 있었다.

동절기 추가접종은 12세 이상 기초접종을 완료하고 마지막 접종일 이후 90일 지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12∼17세의 경우는 화이자 2종 중에 하나를 맞을 수 있으며 모더나 백신은 18세 이상으로 허가됐다.

화이자, 모더나 백신과 같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성분에 중증 알레르기 발생 이력이 있거나 mRNA 백신 접종을 원치 않는 경우 유전자재조합백신인 노바백스나 스카이코비원으로도 접종할 수 있다. 

지난 21일 기준 동절기 추가 접종률은 60세 이상 28.4%(대상자 대비), 감염취약시설 47.9%, 12세 이상 전체 중엔 11%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은 최근 60세 이상을 중심으로 위중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고위험군은 위중증 예방효과가 확인된 개량백신을 적극적으로 맞으라고 권고하고 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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