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엔씨소프트(NC)가 2023년도 입사 예정자의 연착륙을 돕기 위한 '프리보딩 패키지'를 마련했다.
26일 NC에 따르면 이는 온라인 사전 커뮤니케이션 'Log-in NC'와 '웰컴 기프트'로 구성됐다. 이 중 웰컴 기프트는 커피·케이크 교환권 등으로 이뤄졌으며, 정기적인 만족도 조사를 통해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NC가 입사 예정자를 대상으로 VR 사옥 투어 등을 진행한다./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온라인 사전 커뮤니케이션은 △최고경영자(CEO) 환영사 △출근 전 체크리스트 △온보딩 프로그램 및 복리후생 안내 △가상현실(VR) 사옥 투어 등 입사 전 궁금한 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NC의 기업 미션 'PUSH, PLAY'에 입각해 입사 예정자를 'New Player'로 지정하고, 게임의 각 스테이지를 통과하는 느낌으로 구현한 것도 특징이다.
NC는 출근 첫날 지급하는 '온보딩 키트'의 리뉴얼 계획도 밝혔다. 각종 사무용품과 텀블러 등 사무실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물품 뿐 아니라 NC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굿즈·스티커팩 등의 아이템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NC 관계자는 "신규 입사자의 초기 적응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안정적인 인재 영입 과정을 통해 조직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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