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코스닥 지수가 1% 넘게 하락하며 또다시 700선 아래로 떨어졌다.
28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1.82포인트(1.68%) 내린 692.37로 장을 끝마쳤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28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1.82포인트(1.68%) 내린 692.37로 장을 끝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 홀로 5909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56억원, 3676억원어치씩을 내다 팔았다.
업종별로는 운송, 통신서비스, 의료·정밀기기만이 상승했다. 반면 종이·목재는 4.30% 내리며 가장 큰 폭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일반전기전자, 인터넷, 비금속, IT부품은 3%대 내렸다. 화학, 반도체, IT하드웨어(H/W), 금융, 유통, 섬유·의류는 2%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일제히 떨어졌다. 셀트리온헬스케어(-5.29%), 에코프로비엠(-5.82%), 엘앤에프(-7.45%), 카카오게임즈(-2.31%), HLB(-2.48%), 펄어비스(-3.15%), 에코프로(-5.55%), 스튜디오드래곤(-1.03%), 셀트리온제약(-5.06%), 리노공업(-4.14%) 등이었다.
금일 코스닥 시장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를 포함해 602개, 하락종목은 857개를 기록했다. 97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코스닥 시장 거래량은 8억1549만주, 거래액은 5조490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달러당 4.40원 내린 1267.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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