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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없다"…윤정수, 박수홍 결혼식 불참 후 손절설 '황당'

2022-12-29 13:2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윤정수가 박수홍 결혼식 불참으로 불거진 '손절설'을 해명했다. 

윤정수는 지난 28일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 "(주변에서) 박수홍과 손절했냐고 하는데 어이가 없었다"고 말했다. 

윤정수(왼쪽)가 지난 28일 라디오를 통해 박수홍과 손절설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더팩트



그는 "박수홍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아 생긴 소문"이라며 "그날 이 방송도 남창희 혼자 진행했다. 나는 그때 배우 김수미와 촬영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혼식에) 못 가서 축의금을 두둑히 보냈다"고 말했다. 

윤정수는 박수홍과 채무 관계가 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박수홍은 채무 관계를 맺을 사람이 아니다. 그런 말들은 대꾸할 가치가 없어서 안 하고 있었다"면서 "나는 누구보다 박수홍이 축하 받고 잘 살길 바란다. 마음은 힘들겠지만 새로운 시작을 위해 아내와 활기차게 잘 살았으면 한다"고 응원을 보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3일 서울 모처에서 23세 연하의 비연예인 김다예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해 7월 혼인신고를 한 후 약 1년 5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방송인 유재석, 김용만, 손헌수 등 연예계 절친들이 대거 참석했다. 동료 김수용, 박경림이 박수홍 측 혼주석에 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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