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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점 없다" 부인한 판타지오, 中 비밀경찰 연관 의혹 왜?

2022-12-29 14:1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국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판타지오가 중국 비밀 경찰과 관계 의혹을 부인했다. 

판타지오는 29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당사에 중국 대표가 있을 때 이야기"라며 "당시 임원은 다 정리됐고, 현재 경영진이 판타지오를 인수했다. 접점도 없고 아는 것도 없다"고 밝혔다. 

29일 판타지오 측이 중국 비밀 경찰 거점으로 지목된 중식당과 연관이 없다고 밝혔다. /사진=판타지오 제공



판타지오는 최근 중국 비밀 경찰의 국내 거점으로 지목된 중식당과 관련이 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해당 중식당 실소유주가 HG문화미디어를 운영하는 중국 국적의 A씨이고, 판타지오가 HG문화미디어에 소속된 B씨를 사외이사로 선임한 적이 있다는 사실이 의혹의 근거가 됐다. 

한편, 판타지오에는 배우 백윤식, 김현, 최윤라, 그룹 아스트로, 위키미키, 가수 겸 배우 옹성우 등이 소속돼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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