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는 생활 불편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자, 내년부터 '바로처리팀'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바로처리팀은 과거 생활 불편 민원 처리 시스템인 '8272민원처리시스템'을 새롭게 정비한 것이다.
민원 접수를 담당하는 민원콜센터와 바로처리1·2팀 등 3개 팀 체제로 운영하며, 현장기동반도 가동한다.
남양주시는 정확한 생활 불편 민원 접수와 신속한 처리 과정에 대한 알림 서비스를 통해, 시민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3월 중 현장기동반을 시범 운영하는 등 준비 과정을 거쳐, 4월부터 바로처리팀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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