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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학부모, 어린 학생 메르스 감염 우려" 대비책 1일 시행

2015-05-31 16:35 | 문상진 기자 | mediapen@mediapen.com

 손씻기 생활화…의심 증상 즉각 통보

유치원과 초·중·고교를 보내는 학부모들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 우려에 대비, 교육부가 6월 1일 등교부터 대비책을 가동한다.

   
▲ 교육부는 메르스 감염 등 전염병 예방을 위해 1일 부터 대책반을 가동키로 했다.

교육부는 하절기를 맞아 메르스 등 각종 전염병에 대비한 학생 감염병 대책반1일부터 가동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책반은 학교별 감염병 환자 발생에 대한 동향 파악에 주력하는 것을 비롯, 감염병 예방교육과 학교와 교육청의 대응태세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 방학 때 초중고생과 대학생의 해외여행이 늘어나는 점을 감안해 감염병 예방수칙도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일선 학교에 손 씻기 생활화와 의심 증상 발생 시 즉각 학교에 알릴 것 등을 학생들에게 당부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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