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다이어트 실패한 강남, 유기견 보호소 1천만원 기부 실천

2023-01-03 13:1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강남이 유기견 보호를 위해 기부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게재된 영상에서 강남은 동물권 단체 카라 보호소에서 유기견 봉사를 진행하고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공개된 영상에서 강남이 유기견 보호를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강남은 지난 해 7월 "9kg을 빼지 못하면 1000만 원을 내놓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다이어트에 나섰다. 

영상에서 강남은 "살이 오히려 더 쪄서 약속대로 기부한다"며 "일부러 안 뺀 것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여러분 덕분에 기부했다"면서 "강아지들도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