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삼성화재는 지난해 4월에 출시한 자사 다이렉트 앱의 ‘착!한생활시리즈’ 가입자수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착!한생활시리즈’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앱을 통해 안전운전 및 걷기 등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면 포인트로 혜택을 돌려받는 서비스다.
이용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가입자수가 지난해 7월 10만명, 10월 28만명을 넘더니 새해에 들어서며 50만명을 넘어서며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라면 올해 안에 가입자 100만명 달성도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착!한생활시리즈’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착한드라이브를 이용하면 제공되는 안전운전 점수는 운전하는 동안 급가속, 급정지 등 운전습관을 감안해 삼성화재에서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산출된다. 1Km 이상 운전시 포인트가 지급되며 운전 1회당 최대 100포인트, 월 최대 5000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다.
착한걷기는 걸음수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며, 일정 기준 충족시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에서 3% 할인도 적용 받을 수 있다. 하루 6000걸음 이상 달성시 30포인트, 월 기준으로 10만걸음마다 100포인트를 추가, 월 최대 1500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착한건강관리는 건강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질환별 위험과 건강나이를 확인할 수 있고, 분석결과에 따라 월 최대 1500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착!한생활시리즈’는 삼성화재 보험을 가입하지 않아도 누구나 모바일 앱 설치만으로 이용 가능하다.
적립된 포인트는 보험료 결제에 사용하거나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몰에서 모바일상품권 등의 구입에도 사용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올해도 고객에게 도움이 되고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 출시할 계획으로 ‘착!한생활시리즈’와 연계한 새로운 보험상품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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