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용득 대표이사, 시내면세점 사업계획서 직접 제출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 신청 접수 마감일인 오늘 한화갤러리아가 가장 먼저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1일 갤러리아에 따르면 황용득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대표이사는 이날 오전 9시 강남구 논현동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을 직접 방문해 보세판매장 설치운영 특허 신청서를 제출했다.
▲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황용득 대표이사는 6월 1일(월) 오전 9시에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을 직접 방문하여 보세판매장 설치운영 특허 신청서를 제출했다. /사진=한화갤러리아 제공 |
서울 63빌딩을 시내면세점 부지로 선정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에 뛰어든 7개 대기업 사업자 중 특허 신청서를 가장 먼저 제출, 시내면세점 사업권 획득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출했다.
이날 현재 서울 시내면세점 입찰 참여의사를 밝힌 기업은 대기업 7곳, 중견중소기업 9곳이다. 대기업의 경우 3.5대 1, 중견중소기업의 경우 9대 1의 경쟁률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