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검은사막 모바일'이 신규 공성 콘텐츠 '슐츠 요새전'을 업데이트했다.
3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이는 총 10인의 팀을 구성해 몬스터가 점령한 요새를 공격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시간에 맞춰 진행된다.
입장권을 우편을 통해 제공되고, 대포와 코끼리 등을 활용해 성문을 파괴하고 내성에 진입해 최종 적을 제압하면 각종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 업데이트를 단행했다./사진=펄어비스 제공
지난달 열린 '칼페온 연회'에서 이용자들에게 약속했던 사항들도 이뤄지고 있다. '아토르의 시련: 고대' 보상을 확대하고, 반려동물과 요정 스크린샷 모드를 추가한 것이다. '빛의 성수' 소모량 감소 및 '아르옐리의 틈' 진입 난이도 조정 등도 업데이트 되고 있다.
오는 10일 09시까지 겨울 맞이 이벤트 3종도 진행한다. '벨리아' 마을에서는 정해진 시간 동안 빙어 낚시를 즐길 수 있고, 잡은 빙어와 '겨울의 지식 상자' 등을 교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매일 주어지는 임무 수행 후 획득 가능한 얼음 인형으로 '차원의 조각'을 받는 이벤트와 접속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