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트롯계를 평정할 NEW '트롯 스타 탄생'이 초읽기에 돌입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마스터 예선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미스터트롯2'에 참가하기 위해 3년간 값진 피땀눈물을 쏟아낸 참가자들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잘나가는 직장까지 그만두는 각오로 '미스터트롯2' 무대에 선 참가자들이 있다고.
3회에는 '미스터트롯2'에 출연하기 위해 과감히 KBS를 퇴사한 아나운서 김선근이 등장한다. 김선근은 약 2년간 장윤정과 함께 KBS '노래가 좋아'를 이끈 진행자. 김선근은 '미스터트롯2'에 지원하게 된 데는 장윤정의 몫이 컸다고 밝혀 궁금증을 높였다. 김선근의 KBS 퇴사 풀 스토리, 그리고 그의 무대에 장윤정이 하트를 주었을지는 본 방송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훈훈 중년미를 풀풀 풍기며 등장한 어느 참가자는 M사에서 일하는 앵커라고 고백해 녹화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MC 김성주는 "직장에서 앵커석 내려오라고 하면 어떻게 하냐"며 걱정스러워했지만, 그는 "방송 20년 동안 원 없이 했고, 노래에 대한 미련이 워낙 컸다"며 단단한 각오를 전했다.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