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경기도 '경기뉴스포털'은 겨울방학에 아이들과 같이 갈만한 도 내 토끼 체험장 6곳을 추천했다.
우선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안에 있는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토끼생태학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농업해설 프로그램, 농촌문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또 동물농장과 사계절 농작물 체험이 가능한 '시흥 온동물 체험농장'에서도 토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먹이를 먹는 토끼들/사진='시흥 온동물 체험농장' 인스타그램
이 곳 동물농장은 토끼와 미니 돼지, 염소, 햄스터, 고슴도치, 기니피그, 사막 다람쥐 등이 있으며 동물들을 직접 만져보기도 하고 먹이를 주는 체험이 가능하다.
화성시 '쥬리리움' 동탄점은 동물을 주제로 한 키즈카페로, 실내 동물원이 있다.
동물들과의 교감을 통해 그들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공간으로, 쥬라리움 사육사가 체험 인솔을 도와준다.
아울러 여주시 '미니동물원 주주팜'은 직접 만져보고 교감하는 동물체험농장으로 토끼, 햄스터, 파충류, 돼지, 강아지 및 고양이 등이 있다.
동물 체험, 튼튼 체험, 상상 체험, 과학 체험, 모닥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한편 화성시 우정읍 소재 '할아버지 동물농장'은 토끼, 당나귀, 꽃사슴, 타조, 기니피그, 양, 오리 등 다양한 동물을 접할 수 있는 곳이다.
비닐하우스 안에 마련된 강아지 운동장과 실내 및 야외 동물 체험장 등이 있고, 입장료를 내면 동물 먹이통을 준다.
이밖에 하남시 소재 체험 카페 '요정출몰지역'은 토끼를 비롯한 작은 동물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카페로, '키즈 존'으로 운영되고 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