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반도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내 취약계층에게 겨울나기 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금 전달식./사진=반도건설
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영등포구청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영등포구의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반도건설은 지난해 12월 29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청원초등학교에도 교육시설 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반도건설은 2013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의 송년 봉사활동 및 물품 기부를 이어왔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역 복지시설, 장애인 시설 등 취약계층에 성금 및 물품 기부 사업을 진행해왔다.
김용철 반도건설 사장은 “예년에 비해 더욱 강하고 길어진 한파 속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됐으면 한다”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취약계층 지원, 건설재해근로자 지원, 지역문화 활성화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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