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SK매직이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에서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부문 4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SK매직은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올클린 공기청정기 242·267·285' 등의 그린 시리즈를 출시했으며, 공기 살균까지 가능한 '올클린 공기청정기 바이러스 핏'을 선보이는 등 라인업을 강화하는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올클린 공기청정기는 '물로 씻을 수 있다'고 알려진 제품으로, 출시 직후 3분당 1대 꼴로 판매됐다. 현재는 연간 10만 대 가량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스스로 직수 정수기(왼쪽)·올클린 공기청정기/사진=SK매직 제공
정수기 부문 1위로 뽑힌 '스스로 직수 정수기'는 방문 관리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개발된 자가관리형 제품으로, 자체적으로 살균이 가능하다. SK매직은 필터 교체도 간편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CES 2021'에서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이 주최한 '2021 ITI 국제 식음료품평회'에서 국내 최초로 최고 등급(최우수 미각상)도 받았다. 이는 정수기에서 추출된 물이 3스타(★★★) 등급을 받은 것으로, 전세계에서 스스로 직수 정수기가 유일하다.
장상욱 SK매직 마케팅전략실장은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앞선 기술력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보다 나은 일상을 제안하는 '홈 라이프 큐레이션 컴퍼니'로서의 역할을 충실이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는 것으로, 기업 경영 실적·브랜드 가치·고객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소비재와 서비스를 포함한 각종 분야에서 우수 브랜드를 선정한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