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코로나19 유행세가 사그라들면서 14일 신규 확진자는 3만 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 6699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2977만 4321명이다.
시민들이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소에서 PCR 검사에 응하고 있다. /사진=김상문 기자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4만 2937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3만 6600명, 해외유입 사례는 99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9620명, 서울 6649명, 부산 2413명, 경남 2695명, 인천 2163명, 경북 1691명, 대구 1541명, 충남 1557명, 전남 1373명, 전북 1229명, 강원 977명, 대전 1038명, 충북 1012명, 광주 969명, 울산 936명, 제주 524명, 세종 288명, 검역 24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505명으로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33.7%다.
전날 사망자는 45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3만 29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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