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손연재가 '힙'해진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두 장을 게재,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평소 단아한 모습과는 딴판이다. 비니와 선글래스, 부츠 등으로 힙한 스타일을 연출해 색다른 분위기의 패션을 완성했댜.
손연재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리듬체조 개인 종합 동메달을 획득하고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그는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8월 21일 9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손연재는 이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 리듬체조 후배들을 양성하기 위해 국제대회를 개최하는 등 바쁜 일상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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