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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한-캐나다 수교 60주년 '축하'…파트너십 더 강화"

2023-01-15 12:25 | 김규태 차장 | suslater53@gmail.com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한국과 캐나다 간의 수교 60주년와 관련해,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캐나다 국민에게 축하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영문 글을 올려 "(캐나다와) 포괄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캐나다와 긴밀히 협력하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글에 'Stronger Together'(함께 더 강화하기를) 해시태그를 하면서, 이 글을 올렸다.

한-캐나다 수교일은 1963년 1월 14일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한-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2일 메리 사이먼 캐나다 총독과 축하 메시지를 교환한 바 있다.

당시 윤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6.25 한국전쟁을 통해 맺어진 우의를 바탕으로 1963년 수교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한-캐나다 간 협력이 비약적 발전을 이루었으며 양국이 공유하는 가치를 바탕으로 역내외 평화와 번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월 14일 오전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과 스위스 다보스포럼 참석을 위해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 인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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