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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측 "3월 클래식 콘서트 개최, 장소 아직 미정"

2023-01-15 17:4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호중이 오는 3월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15일 "김호중이 오는 3월 중순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면서 "당초 세종문화회관이 공연 장소로 알려졌으나, 확정이 아니다. 장소는 현재 미정"이라고 밝혔다. 

15일 김호중 측이 오는 3월 열리는 클래식 콘서트 개최 장소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생각엔터 제공



김호중은 지난해 클래식 정규 2집 ‘파노라마(PANORAMA)’ 발매 이후 세계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듀엣 무대에 오르는 등 클래식에 대한 열정을 끊임없이 보여줬다.

그는 이번 ‘클래식 콘서트’를 통해 첫 전국투어 ‘아리스트라’의 열기를 이어갈 뿐만 아니라, 다시 한 번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정통 클래식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있는 김호중은 현재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복덩이들고(GO)’에 출연 중이다. 그는 최근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의 데뷔곡 ‘엔드리스(Endless)’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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